보령소방서, 캠핑·야외활동 시 부탄가스 안전수칙 준수 당부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5~6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캠핑과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부탄가스 사용 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부탄가스는 캠핑, 낚시,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사용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보관을 소홀히 할 경우 과열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부탄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 전·중·후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안전수칙은 ▲난로·불판 등 뜨거운 물체 주변에 부탄가스 두지 않기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사용하기 ▲점화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충분히 환기 후 재점화하기 ▲직사광선이 닿는 차량 내부나 고온의 장소에 보관하지 않기 ▲사용 후에는 용기를 분리해 안전하게 보관·폐기하기 등이다.
아울러 부탄가스를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연결해 사용할 때에는 조리도구의 크기와 주변 환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 가스레인지보다 큰 불판이나 냄비를 올려 사용하면 열이 부탄가스 용기로 전달돼 과열될 수 있으며, 이는 폭발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또한 사용 후 부탄가스 용기에 가스가 남아 있다면 화기가 없는 환기 좋은 야외에서 노즐을 눌러 잔여 가스를 완전히 비운 뒤 지정된 수거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이때 주변에 불꽃이나 열원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캠핑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부탄가스 사용 빈도도 함께 증가한다”며 “편리한 용품일수록 올바른 사용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sn82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