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보령시 주교면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9일 실시한 도상훈련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훈련은 보령소방서를 비롯한 총 10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227명과 장비 32대가 동원된 가운데, 풍수해로 인해 냉각수공급펌프(CWP)가 침수되고 통풍계통 고장으로 보일러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어 화재로 인한 배관 손상으로 암모니아가 누출되고, 다수 사상자 발생과 인근 마을 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까지 연계해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종합훈련으로 전개됐다.
![]()
주요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암모니아 누출에 따른 위험지역 통제 및 안전조치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운영 및 구급대응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수습·복구 활동 등이다.
특히 보령소방서는 재난 발생 초기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긴급구조지원기관별 임무 수행체계를 확인하고, 복합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와 화재, 유해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n82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