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홍성군 모산도 인근 갯벌에서 방향 잃어 고립된 50대 남성 구조완료![]()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19일 23시 28분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신리 모산도 인근 갯벌에서 관광객 A씨(50대, 남)가 “길을 잃어 가슴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다” 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천북에서 남당으로 가는 길목에서 길을 잃어 가슴까지 물이 차오르자 부표를 잡고 버티며 구조를 요청 하였고 보령해경은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다.
23시 44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노란색 랜턴을 깜빡이고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보령해경은 구조보드를 이용해 A씨에게 접근하여 23시 53분경 무사히 구조하였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야간 갯벌에 들어갈 경우 짙은 어둠으로 인해 방향을 잃기 쉽고,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어 꼭 랜턴을 구비해달라”며, “갯벌 활동 시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A씨는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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