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충청남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운영을 위해 3월 31일까지 상반기 자원봉사자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생명지킴이’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과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현장 인근 참여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자원봉사자가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CPR) 등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시민 참여형 응급 대응 체계다.
현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고 있지만 신고 위치 확인 지연이나 교통 상황 등으로 인해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발생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시행될 경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보령소방서는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의료인, 응급구조사, 응급의료 관련학과 학생 등 일반 시민으로 모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 중 무자격자는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교육(2시간)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 수료 시 응급처치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실제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시민은 하트세이버 인증 대상자로 추천될 수 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시민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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