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금속가공 공장 등 화재 취약 사업장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최근 대전 지역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지난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3주간 금속가공 공장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점검은 보령소방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세부 점검표를 기준으로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폐쇄 여부 및 대피로 확보 상태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집진기 관리 상태 등 화재 위험요인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화재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함께 화재안전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장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불시 자체소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기 대응방법과 행동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금속가공 공장은 분진 및 가연성 물질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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