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오천면 판옥선 사업, 주차·사전 안내 공백 속 추진…예산 집행도 “확인 필요”![]()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대에서 추진 중인 판옥선 조성 사업이 주차 대책과 사전 안내 부족 논란 속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예산 집행과 관련해서도 확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시작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6. 1. 착공 현재는 판옥선 설치 부지 조성이 일부 진행된 상태로, 현장에는 목재가 반입됐으며 앞으로 현장 제작 방식으로 건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기반시설 확보 과정에서 드러난다.
사업 부지 인근에는 약 3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 중이며, 추가로 일부 부지에 대해 임대 방식의 임시 주차장 확보가 추진되고 있다.
임대 및 조성 공사를 포함한 비용은 약 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성수기마다 주차난이 반복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 확보 규모가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에서 주차 수요에 대한 별도 조사나 대응 계획이 충분히 마련됐는지 여부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전 안내 절차 역시 도마에 올랐다. 공사 착공 과정에서 현장에는 안내 현수막이 설치됐으나, 공사 착공 관련하여 별도의 주민 설명회나 공식적인 사전 안내 절차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기존 이용자 일부가 불편을 제기했고, 이후 항의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논란은 예산 영역으로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관계자 간 논의 과정에서 사업 예산 규모와 집행 시점 등에 대해 일부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계약금 또는 선지급과 관련된 금액 수준에 대해 외부에서 전달된 내용과 시 설명 간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자료 확인 필요성이 제기되며,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나, 주차 수요 대응과 행정 절차, 예산 집행의 투명성 여부가 향후 쟁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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