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항중 시작으로 ‘찾아가는 교육’ 확대…연중 운영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
충남 서천군이 군민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다.
서천군은 ‘2026년 군민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그 첫 일정으로 지난 30일 장항중학교 3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를 비롯해 마을,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중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일상 속 성평등 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교육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여성청소년팀을 통해 관련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