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 2] 무소속 김흥식 보령시장 후보, ‘이동 수단 아닌 관광 플랫폼’![]()
- 섬별 특화 콘텐츠·인프라 구축 청사진
김 후보는 연안 크루즈를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체류형 관광 플랫폼’으로 정의했다. 각 섬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보령 섬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섬별 구상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호도는 해양레저와 갯바위 낚시, 해양캠핑 중심의 체험형 관광지로, 녹도는 전망대와 트레킹, 어촌체험 중심 힐링 관광지로 개발한다.
외연도는 해양보호구역을 활용한 수중 생태 체험, 파수도는 역사·스토리 기반 탐방 관광, 격렬비열도는 태안군과 같이 협의하여 서해 최서단 선셋 관광의 프리미엄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 구축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크루즈 전용 부두 및 부표 설치, 안전 항로 관리 시스템,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포함된다.
또한 예약·결제·관광 정보가 통합된 ‘보령 해양관광 앱’ 도입을 통해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재원 조달 방식으로는 민간투자(PPP)를 활용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관광객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해양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dsn.green123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