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 종합] 무소속 김흥식 보령시장 후보, “관광 넘어 지역경제 모델”…외연도와 격렬비열도 축으로 서해 랜드마크 구상![]()
- “보령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 서해 해양관광의 수도 보령
무소속 김흥식 보령시장 후보는 연안 크루즈 사업을 단순 관광 정책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 모델’로 규정했다.
관광객 유입이 섬 주민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직결되도록 설계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방안으로는 주민 참여형 관광 구조가 제시됐다. 섬 주민이 직접 가이드, 식당, 숙박업에 참여하고, 특산물 판매와 어촌 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동시에 청년 귀어·귀촌을 유도해 지역 일자리 확대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외연도와 격렬비열도는 이번 공약의 상징적 핵심 거점이다.
12개의 섬이 새 떼처럼 배열된 지형에서 이름이 유래한 이 지역은 멸종위기종 섬개개비 등 희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북·동·서격렬비도 모두 환경부 지정 특정도서로 보호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이 지역을 태안군과 협의하여 연안 크루즈의 종착지이자 해양생태 관광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관광 개발을 통해 서해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보령은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섬 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며 “섬을 연결하는 연안 크루즈는 보령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서해 해양관광 수도로 도약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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