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장.엄승용시장당선]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저의 당선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보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염원하는 위대한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아울러 선거 기간 동안 보령의 발전을 위해 선전하며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이영우 후보님과 김흥식 후보님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치적 진영을 넘어 제게 뜨거운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시민 여러분의 선택 역시 보령을 사랑하는 또 다른 마음이자 매서운 채찍질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고 겸허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이제 선거 과정에서의 과열된 경쟁과 갈등은 모두 뒤로합시다. 지금 우리 보령은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편가르기를 멈추고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포용과 협치를 통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함께 써 내려갈 것을 제안합니다.
저는 시장이라는 지위가 주는 힘과 영예를 탐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내일의 보령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보령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슴 벅찬 기회로 이 자리를 받아들이겠습니다.
기초단체장에게 주어진 제도적 권한과 관성에 안주하기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문제해결을 실행하는 치열한 과정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우리의 관점을 바꾸고 일하는 방식을 전면적으로 혁신하여, 보령이 가진 숨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깨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는 큰 대의에 합의해 주십시오.
공직자들은 사기업 수준으로 시민을 고객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헌신할 것이며, 시민들은 공직자들의 그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보내는 품격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이제 보령은 국내에 갇힌 작은 지방도시가 아닙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세계인이 스스로 찾아오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활기찬 생산과 소비 활동이 이뤄지고, 행복한 삶을 향유하고자 많은 이들이 보령으로 모여들 것입니다.
보령의 구석구석에서는 장애인과 이주인구 모두가 차별 없이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신재생 에너지, 미래형 모빌리티, 건강장수 웰니스 산업이 활짝 꽃피는 역동적인 신경제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하루를 1년처럼, 4년을 10년처럼 달리겠습니다.”
이 모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여정의 매 순간을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가겠습니다.
당장 시작될 당선인 인수위원회 과정부터 지극히 생산적이고 실무적으로 운영하여, 성공적인 시정 방향에 대한 확신을 시민 여러분께 신속히 심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보령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 곁에서 밤낮으로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2026년 지방선거가 보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통합과 창조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제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승용 드림
dsn8272@naver.com